이용문의
- Home
- 게시판
- 이용문의
잘놀다갑니당
faqqqq
2023-05-15- 1135 reads
- / REVIEW
05화 외전7. 남편의 스캔들
2023.05.01.
<차강현, 노양진 수상한 만남!>
<차강현, 노양진 촬영장에 수시로 드나들며…….>
느닷없이 강현과 양진의 스캔들이 터졌다.
‘노양진이 누구야?’
‘‘너 죽고 나 살자’에 나오는 삐그덕양진 걔잖아!’
‘뭐? 그 어시장, 수산 시장 노양진? 오징어 꼴뚜기 주제에 차강현하고 무슨 스캔들이야? 진짜 웃긴다.’
‘그러게 말이다. 차강현이 미쳤냐? 저런 오징어랑? 큭!’
강현과 양진의 스캔들 기사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양진에 대한 조롱뿐이었다.
이번엔 강현도 너무 뜬금없는 기사라 그런지 화도 내지 않고 조용히 기사를 내리라고만 했다.
“갑자기 기사가 왜 난 건지 모르겠네요.”
영덕이 어리둥절해하며 입을 열었다. 회의실에 양진과 그녀의 매니저 영덕, 그리고 매니저 실장인 철영이 자리했다.
“기사를 낸 기자 이름이 윤주형이라고 했습니까?”
“네, 실장님.”
철영의 물음에 영덕이 얼른 대꾸했다.
‘내가 직접 만나서 대화를 좀 해 포인트홀덤.’
누가 봐도 양진이 욕먹을 기사였다.